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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재 위원장은 극작가,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일보 문화부 차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은 2027년 4월 25일까지 상근으로 영등위를 이끌어가게 되며,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임기는 위원장과 같으며 모두 비상근이다.
김병재 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등급분류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등급분류에 대한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여 보다 발전적인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