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이브에 따르면 박진영을, 십센치(10㎝), 플레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서은광&임현식, 일본의 인기 듀오 요아소비 등이 추가 라인업으로 합류했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이래 ‘날 떠나지 마’,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등 숱한 히트곡과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을 선보이며 K팝 시장을 이끌어왔다.
박진영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마련된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선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는 위버스콘을 통해 처음으로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른다. 배우 이성경 역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음악 축제에 출연한다.
하이브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부터 데뷔 2개월 차 아일릿과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무대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유일하다”며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대중음악 통합의 장이자 기술을 더해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