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방콕’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여러 음악 페스티벌을 주최해온 엠피엠지 산하 민트페이퍼가 제작하는 첫 해외 음악 페스티벌이다. 엠피엠지 뮤직 소속 아티스트들과 태국 현지 음악레이블인 스몰룸(Smallroom)과 왓더덕(What The Duck)에 속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라인업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에 걸쳐 공개한다.
엠피엠지 뮤직은 “K팝에 이어 새롭게 주목받는 한국의 밴드 음악을 해외에 선보이면서 양국 인디 아티스트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비전 방콕’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펼칠 새로운 시너지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엠피엠지 뮤직은 “‘비전 방콕’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각지에서 레이블 쇼 형식의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