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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3월 월세 안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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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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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1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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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핑클 이효리, 가수 이상순 부부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사진=JTBC)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본인 소유 건물 임차인에게 3월 한 달 동안 월세를 받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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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소유한 건물은 남편 이상순과 공동 명의로 58억 2천 만원에 매입했다.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이며 한정식집, 해산물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상태로 격상되며 비 김태희 부부, 원빈 이나영 부부, 서장훈, 박은혜 등 스타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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