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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신품’과 달라…다른 매력 기대”

김윤지 기자I 2018.04.23 14:58:03
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장동건이 SBS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장동건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계속 (영화)현장에 있다보니까 낯설진 않다. 최근 들어 어두운 캐릭터를 많이 하니까 밝고 경쾌한 작품을 하고 싶어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박형식과 호흡을 맞추는 장동건은 “박형식과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는 대본을 맞춰가는 시기이지만, 중후반부터는 애드리브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인 ‘신사의 품격’에 대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캐릭터나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다르다. 다른 매력들을 더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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