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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 PD는 최근 경기도 용인 드라미아 세트에서 월화극 ‘화정’ 촬영차 머물던 중 발을 헛디디는 사고로 허리와 척추 등에 부상을 입었다. 수술할 만한 부상은 아니지만 뼈에 금이 간만큼 절대적인 안정을 취하는 일이 불가피해 연출직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화정’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현재 메인 PD님 연출 하에 촬영 팀이 움직이고 있다”며 “이재동 PD는 2~#주의 휴식기간을 병원에서 권고했기 때문에 현재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상태를 지켜본 후 ‘화정’ B팀 연출로 복귀할지 결정할 것”이라며 “지금 상태에서는 쉬어야 하는 상황인데 복귀를 할지말지 정해두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화정’은 현재 월화극 1,2위를 다투는 시청자의 높은 관심 속에 전파를 타고 있다. 차승원, 김재원, 이연희, 서강준 등 신구 배우들의 호흡이 회를 거듭할수록 호평을 끌어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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