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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탤런트 겸 가수 이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 직후 그의 프로필은 물론 재력도 조명받고 있다.
이본은 지난해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은 대한민국 상위 1% 만남 전문 커플매니저들이 대거 출연, ‘재벌가에 발도 못 디딜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본은 “난 이 주제에서는 열외다”고 대뜸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MC들이 이유를 묻자 그는 “일단 내가 재벌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본은 결혼정보회사 가입서에 2억 원을 호가하는 자동차와 70평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적었다. 취미 및 특기 사항에도 골프, 스킨스쿠버, 보디빌딩이라고 적어 “프로필로는 재벌남들과의 공통점이 많다”는 커플매니저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본은 지난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1990년대 추억의 무대를 재연한 ‘토토가’ 특집편에 출연했다. 과거 구릿빛 피부로 일명 ‘까만콩’이라 불린 이본은 건강미와 섹시한 매력으로 19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스타다. 그는 KBS 쿨FM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도 10년간 진행하며 ‘남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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