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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응원단' 임원까지 춤추게 만든다, 기업 시무식 기습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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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기자I 2014.01.25 20:18:15
무한도전 시무식
무한도전 시무식
[티브이데일리 제공] '무한도전 응원단'이 한진해운 시무식에서 성공적으로 응원을 마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응원단'의 응원을 바라는 각종 사연들이 접수됐다.

응원에 대한 열정으로 맹연습을 해온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종 사연들 중 한 회사의 시무식에 출동해 연습한 응원을 선보였다.

형광핑크빛 의상으로 응원단복을 맞춘 멤버들은 검은색 후드를 뒤집어쓰고 시무식이 열리는 뒷문으로 들어가 깜짝 응원전을 펼쳤다.

멤버들은 게릴라 응원에서 큰 실수없이 호흡을 척척 맞췄고, 하트 모양도 성공적으로 만들며 그동안의 구슬땀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응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은 사회를 진행하며 기업 전무님과 신입사원들의 대화의 장을 열었고, 해당 기업 전무에게 춤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흥이 난 전무는 응원도구를 들고 춤을 췄고, 임원과 직원들이 한데 어울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무식 응원전을 마친 멤버들은 "시무식은 처음 가봤지만 신난다. 전무님이 춤을 추는게 쉬운 게 아니다"라며 무사히 응원을 마친 기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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