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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장동건은 `톰 포드`의 턱시도를 입고 `쇼파드`의 결혼반지로 사랑의 맹서를 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그동안 결혼식 세부내용이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동건-고소영 커플 결혼식의 총괄 디렉터를 맡은 정윤기 이사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제품이고,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라며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아트디렉팅은 플로리스트 제프 리섬이 맡고,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신부와 개인적으로 오랜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긴다.
결혼식 당일에는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식전에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직접 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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