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새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의 출연진이 3월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를 찾았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하는 박미선이 메인 MC를 맡고 있는 ‘세바퀴’에 정선경과 김희정, 최은경, 선우용여, 김국진, 문희준 등 다른 출연진이 패널로 가세, 3월1일 방송을 녹화했다.
이들은 ‘세바퀴’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거침없는 수다를 나눴다.
특히 아줌마 5인방인 박미선과 김희정, 최은경, 김희정, 홍지민이 촬영했던 소녀시대의 ‘지’(Gee) 뮤직비디오 이야기에 이어 직접 보여 달라는 요구가 나오자 뮤지컬 공연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홍지민을 제외한 4인은 ‘줌마시대’ 무대로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냈다.
또 김국진은 ‘줌마테이너’들에게 둘러싸여 말까지 꼬이는 횡설수설하는 모습과 특히 이경실에게 약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의 ‘절친’으로 소개 된 문희준은 김민종 모창 등으로 여전한 재치와 입담을 과시하며 이번 시트콤에서의 만년 아이돌 지망생 연기도 기대하게 했다.
‘태희혜교지현이’는 30~50대 여성 시청자를 위한 본격 동네 시트콤으로 ‘파란만장 동네방네 일상 코믹 활극’을 표방하고 있다.
▶ 관련기사 ◀
☞기획사 연합 그룹 '24/7', 불황 음반시장 대안 제시할까?
☞[포토]프로젝트 그룹 24/7 뮤비, '소녀시대 윤아 지원사격 나서'
☞'태혜지' 속 아이돌그룹 '24/7', '음중' 통해 가수 먼저 데뷔
☞박미선, "남편 이봉원은 '태혜지' 안보는 척하며 '괜찮네' 할 것"
☞문희준, "대사가 안외워져요" 하소연...'태혜지'로 안방극장 첫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