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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신곡 '스테디', 젠지의 솔직 고백송… 기대 많이 돼"

윤기백 기자I 2024.09.24 14:35:50
그룹 NCT위시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젠지의 솔직 고백송입니다. 저희도 활동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룹 NCT 위시가 신곡 ‘스테디’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NCT 시온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스테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저희의 기적 같은 만남을 잊어버리지 말고 영원히 이어나가자는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며 “굉장히 상큼하고 발랄하고 신나는 곡이다.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시온은 또 “통통 튀면서도 재밌는 가사가 많다”며 “몇몇 가사는 ‘젠지스러운데?’라는 느낌이 들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테디’는 히트메이커 켄지의 작품이다. 데모 버전 음원은 여성 아티스트가 불렀다고. 재희는 “원래는 여성 버전 곡이었는데, 켄지 작곡가님께서 남성 보컬 버전으로 디벨롭해주셨다”며 “완성된 곡을 듣고 A&R 담당자분들께서 ‘이건 타이틀감’이라고 입을 모으시더라. 모두들 타이틀감이라고 확신하셨다”고 덧붙였다.

NCT 위시(료·리쿠·유우시·시온·사쿠야·재희)는 24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스테디’를 포함해 총 7곡으로 구성, 데뷔부터 지금까지 기적 같은 모든 순간을 영원히 이어가겠다는 NCT 위시의 소중한 진심을 담았다.

타이틀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모던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지금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의 통통 튀는 감성으로 표현한 가사와 청량한 보컬이 만나 곡의 경쾌한 매력을 배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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