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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프리미어' 오늘(29일) 방송…본방 사수 관전포인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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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2.11.29 16:11:1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이 오는 12월 9일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스페셜 방송 ‘금혼령 프리미어’를 오늘(29일) 방송한다.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MBC ‘금혼령 프리미어’는 ‘금혼령’을 향한 기대가 치솟고 있는 시청자들의 갈등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금혼령’은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와 이들이 그려내는 신선한 스토리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금혼령 프리미어’에서는 ‘7년 동안 이어진 금혼령’이라는 드라마의 배경을 소개하고, 관전포인트를 짚어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배우 박주현이 연기하는 깨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의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이 궁에 들어가게 된 사연이 살짝 공개된다. 김영대의 카리스마와 깜찍함이 공존하는 왕 ‘이헌’의 모습뿐만 아니라, 김우석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다재다능 엄친아 ‘이신원’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캐릭터의 향연도 이어진다.

여기에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이 직접 전하는 캐릭터 소개와 드라마의 매력이 공개된다. 유쾌한 촬영 현장이 돋보이는 메이킹 영상까지 더해져 시간 순삭(순간 삭제)하게 만들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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