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의 급증으로 인해 젊은 층의 노안이 늘고 있다.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백내장의 40~50대 환자도 지난 2012년에는 약 18만 명이었으나 2016년에는 약 22만 명으로 약 23% 증가했다.
이날 방송은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과 비문증, 시력 저하 및 심하게는 실명까지도 불러일으키는 노안으로부터 눈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한다고 한다.
노안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백내장, 녹내장 등 실명까지 올 수 있는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스스로 노안이 시작됐는지 알아보고 주기적으로 안과를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지폐로 하는 노안 테스트’와 ‘근시력 테스트’를 스튜디오에서 시행해본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본인만의 눈 관리법으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클레이사격 금메달을 딴 천리안 전 국가대표 이상희 몸신이 등장한다. 그는 45살이 된 지금까지도 노안에서 자유롭고, 근거리, 원거리 시력 모두 건강한 눈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시력 관리에 꾸준히 힘을 쏟았다는 이상희 몸신의 국가대표 시력 관리법을 뭘까.
또 13세 때부터 소프트렌즈를 사용했다는 가수 호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30세까지 줄곧 소프트렌즈를 끼다 10년 전에 라섹 수술을 한 호란은 심한 안구 건조로 인해 시력 저하 등 고민이 많다는데. 과연 그는 젊은 눈으로 회춘할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