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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강태우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한 시대를 풍미한 지략가인 ‘최천중’의 어린시절 역할을 맡았다. 최천중은 명문가 장남에 수려한 외모, 비상한 머리를 가진 금수저 엘리트 도령이다. 강태우는 주인공 박시후의 아역이라는 묵직한 역할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강태우는 소속사 스타디움을 통해 “사극이 첫 촬영이고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에 캐스팅 되어서 무엇보다 영광스러웠습니다. 천중이라는 역할이 비중 있는 역할이여서 부담이 컸지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촬영이 끝나지 않았으면 할 정도로 현장이 즐거웠습니다. 이제 시작인 저에게 너무나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첫 방송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2018년 국내유일 배우돌 ‘더 맨 블랙’으로 데뷔한 강태우는 지난해 7천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1’ 출연에 이어 KBS1 ‘여름아 부탁해’에도 후반부 씬스틸러로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카카오뱅크’ , ‘DB손해보험’ , ‘삼성전자s아카데미’ 등 다수의 광고에도 발탁되어 차세대 광고 유망주로도 주목 받고 있다.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는 5월 1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