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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공형진의 자택인 평창동 아파트 1채에 대해 지난달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대지면적 95.5㎡에 전용면적은 158.5㎡며, 감정가는 9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총액은 8억원으로, 이 중 2009년 국민은행을 통해 6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주택금융공사가 약 4억6300만원을 청구하면서 이번 경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2014년 12월 비슷한 이유로 경매가 시작됐다가 채무 중 일부를 갚으면서 취하됐다.
이밖에도 공형진의 아내와 장모가 공동 소유한 논현동 빌라도 이달 2일 법원 경매개시 결정을 받았다. 감정가는 11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 이후 첫 매각기일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