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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서경석 등과 함께 일본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에 교육물품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는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자 마을로, 재일동포 자녀 10여명이 현재 공부중이다. 1946년 설립된 국어강습소를 전신으로 하여 운영과 중단이 이어지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김수환 대표가 운영을 하고 있다. 서경석 등은 컴퓨터, 빔프로젝터, 스크린, 문구류 등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자주 방문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경석은 “한글 교육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 교원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처럼 한글 공부방 지원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한글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서경석과 서 교수는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상파울루, 토론토, 호치민, 타슈켄트, 타이페이, 테헤란, 쿠방 등 16곳에 한글 공부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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