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계은숙, 법정서 공소사실 인정

이정현 기자I 2015.07.24 11:20:31
가수 계은숙.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계은숙이 검찰의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계은숙의 변호인은 24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이상훈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과 채택된 증거에 동의하며 혐의를 인정했다. 피고인석에 앉은 계은숙은 재판 중 눈물을 보였다.

계은숙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자택과 호텔 등에서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았다.

계은숙은 2007년 일본에서 각성제를 소지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다음 재판은 8월 14일 오전 9시50분에 열린다.



▶ 관련기사 ◀
☞ 전석호 "라미란, 실제로 보면 놀랍게 예뻐"
☞ 박유천, 군 입대 전 마지막 日 팬 미팅서 눈물 "JYJ로 돌아오겠다"
☞ 걸스데이, '링마벨' 활동 끝.."혜리 '응팔' 촬영, 개인활동 돌입"
☞ 이영애에 송승헌까지..'사임당'에 쏠릴 '대륙 파워'
☞ '암살' 최동훈 감독 "전지현, 참 멋있는 여배우"(인터뷰)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