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내달 솔로 컴백.."히트메이커 곡 아니다" 자신감

현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포미닛 현아가 7월 솔로가수로 컴백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26일 모처에서 새 앨범 재킷 촬영을 진행한다. 당초 현아는 하반기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새 앨범 타이틀곡의 작업이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내달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지금 당장 작곡가에 대해서 밝힐 수는 없지만 흔히들 말하는 ‘히트메이커’라든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작곡가는 아니다. 그럼에도 선택한 건 그만큼 곡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고 귀띔했다.

현아가 이번 솔로 활동과 관련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편성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현아는 그간 ‘체인지’ ‘버블팝’ ‘아이스크림’ 등의 곡을 통해 이효리를 잇는 섹시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솔로가수로도 성공적인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