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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수목 드라마 ‘주군의 태양’ 촬영 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은 교복을 입고 우수의 젖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인피니트 ‘데스티니(Destiny)’ 활동을 통해 선보인 강렬한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엘은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소지섭은 인색하고 자기중심적인 쇼핑몰 사장 주중원 역을 맡았다.
엘은 지난달 25일 첫 촬영부터 소지섭의 깊은 눈빛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엘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에 서툰, 그래서 차갑고 냉정하게 보이는 그런 점이 나와 닮은 것 같다”라고 주중원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SBS ‘주군의 태양’은 오만방자한 남자 소지섭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 공효진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호러 드라마로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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