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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목헌은 400만 대만달러(약 1억 7600만원)의 투자 사기 피해를 겪었다. 목헌은 이에 소송을 제기 후 승소했지만, 상대가 돈을 돌려주지 않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에 왕대륙은 평소 알고 지내던 조폭에게 여자친구의 떼인 돈을 대신 받아달라고 의뢰한 것을 전해졌다. 조폭은 교도소 직원을 매수해 가해자 가족들의 신상 정보를 알아낸 뒤 그들에게 돈을 갚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대륙은 최근 운전기사의 폭행을 사주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가 지난 5일 보석금 500만 위안(약 2억 2165만원)을 내고 석방됐다. 대신 출국 등은 제한된 상태다. 왕대륙은 석방 당일 모자를 푹 눌러쓰고 뿔테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왕대륙은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달 그가 병역기피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살인미수 혐의까지 추가되자 현지 팬들은 경악했다.
현지 보도들에 따르면, 왕대륙은 지난해 4월 비행기를 타고 대만공항으로 귀국했을 당시 공항 픽업차량 상태에 불만을 느껴 운전기사 등과 마찰을 빚었다. 그는 이후 재별 2세 지인 등을 동원해 운전기사와 차량 업체 관계자들을 폭행했고, 왕대륙은 이를 촬영 및 공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운전기사 등이 크게 다쳐 살인 미수 혐의가 적용됐고 왕대륙은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의 혐의는 앞서 검찰이 병역기피 혐의로 그를 조사하던 중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왕대륙의 스마트폰에 운전기사를 폭행한 장면을 촬영한 영상 등이 발견돼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대륙은 지난달 병역 기피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그는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가짜 의료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만 병역법에 따르면 자국 남성은 만 18~36세에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군복무 기간은 1년이며, 이를 회피할 목적으로 허위 서류를 제출하거나 사실을 은폐할 시 최대 5년 이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왕대륙은 15만 위안(약 3010만원)의 보석금을 지불한 뒤 풀려났고, 오는 13일 입대일이 정해지며 병역기피 논란이 일단락 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그 사이 살인미수 혐의가 추가되며 그의 입대는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왕대륙은 2015년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중국어권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대만 첫사랑남’에 등극한 청춘 스타다. 2018년 그가 출연한 로맨스 영화 ‘장난스런 키스’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영화 홍보 과정에서 내한을 계획했지만, 국내에서 ‘버닝썬 스캔들’이 터지고 승리, 정준영과의 친분이 알려지자 내한 기자간담회를 취소하는 일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