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메가박스, CGV에서 각각 27일(금), 31일(화)에 진행되는 ‘새해전야쇼 상영회’는 ‘몬스트로엘리자수 가면 포스터’를 증정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엘리자베스 가면을 미싱 후가공이 들어간 A3 포스터로 인쇄해, 포스터로 소장하거나 직접 뜯어서 가면처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6일 오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브스턴스’는 누적관객수 13만 13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 영화 화제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거센 입소문 화력으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와 같은 추이라면 연말까지 15만 돌파가 예상된다. 청소년관람불가 장르, 보디 호러 장르의 장벽을 깬, 올해 가장 이례적인 흥행이 아닐 수 없다.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특히 ‘서브스턴스’는 영화사 찬란과 함께 배우 소지섭이 투자에 참여한 작품으로도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넘어서 대중적인 공감을 이끌며 연말 최고의 오락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개미친 영화”라는 홍보 카피가 과언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관객들이 관람평으로 증명하며 입소문에 화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