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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태환입니다. 제가 오늘 현역으로 입대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활동하면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 덕분에 행복했던 추억들만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전했다.
또 이태환은 “씩씩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훈련소에 입소한 이태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태환은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더블유’,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채널A ‘터치’, KBS2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KBS2 ‘황금빛 내 인생’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JTBC ‘서른, 아홉’에 차이나타운 사장 겸 셰프 박현준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