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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진솔, OST 가창 참여 “데뷔 후 처음”

김현식 기자I 2020.04.14 19:26:1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진솔이 데뷔 후 처음으로 OST 가창자로 나섰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진솔이 부른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 OST 파트8 ‘시간은 한 바퀴 돌아’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14일 밝혔다.

진솔이 OST곡을 부른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월 발표된 이달의 소녀의 곡 ‘쏘왓’(So What)에서 고음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실력을 입증한 진솔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그리움을 주제로한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을 소화해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신예은)의 이야기를 다루는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그간 이 드라마의 OST 작업에는 우주소녀 다영, 엑시, 박경, 여자친구 엄지, 주니엘, 에이프릴 이진솔, 모트, 몬스타엑스 기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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