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J컵 숨은 주역, 용인대 골프 꿈나무 자원봉사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조희찬 기자I 2017.10.20 14:21:27
사진=용인대학교 평생교육원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의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CJ컵@나인브릿지’에는 회색 점퍼를 입고 근무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대회 진행을 돕고 있는 용인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유종영) 골프지도전공 학생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대학교골프지도 전공은 교수 2명, 재학생 19명이 투입되어 대회코스인 나인브릿지 골프장의 14개의 홀 관리, 클럽하우스 관리, 이동스코어 관리 등 코스 주요 업무를 관리 감독을 하는 ‘슈퍼바이져’로 투입됐다.

용인대학교 골프지도전공 학생들은 지난 2015년 프레지던츠컵(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과 2016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 투입돼 경험과 실무능력을 쌓아왔다.

김병권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은 경기운영의 방법과 실무를 멋지게 보여주었다. 잊지 못할 경험을 많이 쌓았을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국제 대회의 다양한 경험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CJ컵에서 슈퍼바이저 디렉터로 일하는 박병용 전공실기교수는 “이번 CJ컵을 통해 침체된 국내 남자프로대회활성화와 골프 산업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용인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제 골프지도 전공은 2014년도 개설되어 졸업과 취업이 빠른 골프명문대학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골프 업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골프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원 측은 “학점은행제 골프지도 전공의 경우 등록금이 저렴하고, 자격증을 학점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3년만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협회와 협약 및 교류가 활발하고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의 길도 열려 있다”고 전했다.

용인대 평생교육원 학점제 골프 지도 전공은 매년 2회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용인대학교 평생교육원 제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