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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팝스타 프린스의 사망소식에 이 같이 추모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프린스는 과거 ‘강한 영혼은 규칙을 초월한다(A strong spirit transcends rules)’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성명서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팬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프린스는 동시대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이자 창조의 아이콘”이라고 칭송했다.
마돈나는 인스타그램에 1990년대 프린스와 함께 공연했던 사진을 올리며 “프린스는 세상을 변화시켰다. 진정한 선지자다”라는 글을 남겼다.
국내에서도 “마이클 잭슨의 라이벌로 언급됐던 프린스. 무대매너와 의상을 보면서 괴짜 뮤지션이구나 생각했지만 그의 음악성은 정말 최고였다”, “‘퍼플 레인’ 듣고 싶습니다. 편히 쉬세요” 등 SNS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팬들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팝의 전설’로 불리던 프린스는 이날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자 신분을 확인할 때까지 사망자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프린스 홍보담당자 이벳 노엘 슈어는 인터뷰에서 프린스의 사망을 확인해줬다.
프린스는 1978년 데뷔, 정규 6집 ‘퍼플 레인’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스타였다. 프린스 로저스 넬슨이 본명이다. 32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7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앨범 판매량은 1억장을 넘는다.
특히 ‘퍼플 레인’은 프린스에게 1985년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 작곡상도 안겼다. 200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2007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하프타임 때 선보인 공연으로 역대 최고의 라이브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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