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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비가 내리면' 랩피처링 주인공은 빅스 라비

김은구 기자I 2015.12.27 15:16:54
라비(사진=멜로디데이 공식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예인, 차희, 유민)가 대세 보이그룹 빅스의 다재다능 래퍼 라비와 뭉쳤다.

27일 0시 멜로디데이의 공식 SNS에는 “멜로디데이 ‘비가 내리면’ feat. 라비 of 빅스”라는 글과 함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에 한창인 라비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라비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열중하고 있다.

멜로디데이는 두 번째 겨울 싱글 프로젝트 앨범의 일환으로 새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리면’을 발매한다. 지난해 겨울 래퍼 매드클라운과 함께한 ‘겁나’에 이은 곡으로 이번엔 라비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라비는 그룹 빅스로, 레오와 결성한 유닛 빅스LR을 통한 활동으로 다양한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해왔다. 멜로디데이가 빅스 라비와 첫 호흡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비가 내리면’은 28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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