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주말 K-리그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56회차 발행

김상화 기자I 2010.10.29 16:39:47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1일에 벌어지는 서울-부산, 대구-제주, 경남-대전 등 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56회차 게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의 경우 승점 2점차이로 1,2위를 다투고 있는 제주와 서울의 경기가 대상경기에 포함돼 더욱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제주는 원정경기를 떠나는 반면, 홈에서 11승 1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서울의 경우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1위 자리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축구토토 스페셜의 게임방식은 대상경기로 지정된 3경기(트리플) 또는 2경기(더블)의 전반전 시작 시부터 최종 종료시 까지를 기준으로 최종 득점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이때 최종 득점 결과에서 연장전 포함, 승부차기는 제외된다. 스코어의 경우는 0, 1, 2, 3, 4, 5+(5점이상) 까지 총 6개의 점수항목으로 나뉜다.

축구토토 게임에 참여하려면 경기시작 10분전까지 편의점과 복권방 등 전국에 구비된 스포츠토토 공식 판매점이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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