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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실신 응급실행 `거상 김만덕` 차질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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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10.04.15 1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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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연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KBS 1TV `거상 김만덕`의 주연 배우 이미연이 실신해 응급실로 향했다.

이미연은 15일 오후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고열을 동반한 현기증을 호소하며 실신했다. 제작진은 촬영 중단 결정을 내리고 이미연을 근처 응급실로 이송했다.

이미연은 그간 연이은 야외촬영과 원거리 이동으로 건강에 무리를 느끼고 있었으나 프로정신을 발휘해 촬영을 강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거상 김만덕`은 특성상 제주도를 비롯해 완도, 안동, 제천 등 전국을 배경으로 촬영 중이다.

이미연의 담당 매니저는 "이미연은 바로 촬영 복귀를 주장하지만 의료진과 상태를 상의하여 복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촬영중단의 결정을 내려준 제작진에게 죄송하며,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거상 김만덕`은 17, 18일 양일간 방송되는 13, 14회부터 본격적인 거상으로서의 풍모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주연배우의 건강 적신호로 방송진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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