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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는 프랑스 CNC와 다양한 국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운영된 국제공동제작 기획개발 지원사업인 ‘KO-PRODUCTION in PARIS’를 통해 ‘집으로 가는 길’, ‘블랙스톤’ 등의 제작을 지원했고, 2023년부터는 ‘한-프 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양국 신진 창작자의 교류와 공동제작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협정은 이처럼 장기간 구축해 온 영진위와 CNC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성과다. 자매결연 협정(Convention de Jumelage)은 CNC가 해외 국가기관과 체결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파트너십 협약이다. 앞서 독일 연방 정부 산하의 영화진흥청 FFA와 퀘벡 주정부의 영화·영상 지원 공기업인 소덱(Sodec)과 체결된 바 있다. 유럽연합 및 프랑스어권 외 국가의 영화 지원기관 가운데 CNC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것은 영진위가 최초로 이는 한국 영화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준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정례 회동을 통해 공동제작, 유통, 교육, 저작권, 정책 등 영화산업 전반의 공통 의제를 논의하고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6년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로 영화·영상 분야의 다각적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은 한국 영화산업이 국제 영상정책 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영진위는 CNC를 비롯한 해외 유관기관 및 국제영화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내 영화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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