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 스케일에 놀랐다…딘딘 "우리한테 이 정도 쓴다고?"

김가영 기자I 2024.11.14 14:53:42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딘딘이 ‘좀비버스’ 스케일에 감탄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좀비버스:뉴블러드’ 제작발표회에는 박진경 PD, 문상돈 PD,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가 참석했다.

딘딘은 “우리한테 이 정도를 써도 되나? 수지타산이 맞을까 싶었다”며 “지하철이 있었는데 대배우가 된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하철에서 연기를 한다고? 실제 운행이 되는 곳에서 한다는 것이 이번 스케일은 우리나라에서 한 예능 중에 가장 크지 않을까 싶었다. 일원이 된 것에 대해 뿌듯했다”고 전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좀비 세계관의 확장 속 한층 치밀해진 구성,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 능력치 진화한 좀비까지 웃음과 스릴을 무한 확장한 ‘토탈 좀비 액션 패키지’로 또 한 번 전 세계를 열광시킬 준비를 마쳤다.

지난 시즌을 하드캐리한 ‘경력직’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는 경험을 토대로 생존력을 강화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좀비 사태에 휘말린 뉴페이스 ‘신입’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죽음에서 돌아온 미스터리 ‘부활자’ 노홍철의 컴백은 생존자들에게 큰 변수이자 최고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11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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