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배우 됐다는 미모의 여동생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남보라가 여동생들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한다.

29일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담긴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남보라는 대야를 꺼내 쪽파 1kg으로 파김치를 만들었다. 이를 VCR로 지켜본 ‘편스토랑’ 출연진은 파김치까지 직접 담그는 남보라의 요리 실력과 어마어마한 양에 놀라움을 표했다.

과거 KBS 1TV ‘인간극장’에 남보라와 함께 출연한 바 있는 남보라의 여동생 세빈, 세미, 소라도 모습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생들을 위해 특별히 한우 사태로 3종 요리를 뚝딱 만드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출연진의 눈길을 모았다.

남보라는 미모와 마음씨 보두 자신을 똑 닮은 동생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며 칭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 과정에 그는 자신과 같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는 세빈에 대해 “완전 똑순이”라며 “대학교 입시도 혼자 아르바이트해서 열심히 해냈다. 혼자서 길을 개척하는 멋있는 동생”이라고 했다. 남보라는 “세빈이가 최근 오디션을 봐서 연극도 하게 됐다”며 동생의 연예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지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9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