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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들은 6일 호시노 부회장이 지난 4일 갑자스레 별세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호시노 부회장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 야구 관계자들은 호시노 부회장이 최근 암 투병을 해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에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가족과의 하와이 휴가 계획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시노 부회장은 선수 시절 주니치 드래곤스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다. 통산 146승을 거두고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와무라상도 수상했다.
은퇴 후에는 명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친정팀 주니치를 비롯해 한신 타이거스, 라쿠텐 등 3개의 각기 다른 팀 감독을 맡아 4차례 리그 우승을 거둔 명장으로 활약했다. 일본 대표팀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특히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남달랐다. 선동열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당시 주니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당시 스승이 바로 호시노 부회장이었다.
‘호랑이 감독’으로 유명했던 호시노 부회장은 당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선동열 감독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심지어 2군으로 떨어뜨리기도 했다. 그때 자극을 받은 선동열 감독은 마음을 강하게 먹고 부활에 성공했다.
선동열 감독뿐만 아니라 이종범 국가대표팀 코치, 이상훈 LG 트윈스 피칭아카데미 원장도 주니치 시절 호시노 부회장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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