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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는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식지 않는 온도로 오래오래 이어지길”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됐지만, 네티즌들은 시기상 박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한 내용으로 보고 있다.
고경표 외에도 가수 이승환, 배우 이준, 손수현 등이 SNS를 통해 이번 탄핵 소추안 가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단독 상정하고, 표결에 부쳤다. 재적의원 300명 중 여야 의원 299명이 참여,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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