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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방송 역량을 보여줘 당당히 신입 아나운서 자리를 꿰찬 김남희, 오지은 아나운서는 남다른 ‘스펙’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남희 아나운서는 2012년 테스트를 통과해 지능지수 상위 2% 이내(IQ 148 이상)의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 코리아에 가입했다., 2014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으로 선발됐다. 오지은 역시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 출연하는 등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를 인정받았다.
김남희와 오지은 아나운서는 신입 아나운서로 선발된 이후 최근 프로야구 현장 리포팅에 투입돼 스포츠 팬들과 만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대학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오지은은 특히 연세대 재학 시절 사내 방송을 통해 대학 야구를 중계한 이례적인 경력 또한 가지고 있다.
한편, 김남희 아나운서는 2013년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했으며, 지역 라디오 DJ, 리포터 등으로 활동했다. 오지은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