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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주연, 급성 신장염 `입원`…활동 `빨간불`

김은구 기자I 2011.11.22 16:54:44
▲ 애프터스쿨 주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애프터스쿨 주연이 급성 신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주연이 지난 21일 대한민국예술상 시상식 리허설 이후 심한 통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게한 결과 급성 신장염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주연의 시상식 참여가 불가능한 상태로 판단해 곧바로 병원 입원 조치를 취했다”며 “현재 활동을 잠시 접고 의사의 조언에 따라 입원치료 중에 있다. 간단한 약물 치료와 휴식을 통해 금방 나을 수 있는 병이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일본 측 소속사인 에이벡스 또한 “애프터스쿨이 11월 말부터 일본 활동이 예정돼 있었지만 가수의 회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의 활동 보다는 휴식을 결정했다”며 “주연이 일본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활동을 위해 만류했다”고 전했다.

주연은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와 안무 연습, 이후 드라마 활동 준비로 연기 공부까지 병행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왔다.

주연의 입원 소식을 접한 팬들은 “힘내세요, 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 “주연언니, 빨리 무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길 응원할 게요”, “휴식을 통해 나을 수 있다니 안심되네요. 건강한 모습 빨리 보여주세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23일 두 번째 싱글 `디바`를 통해 일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소속사 측은 주연이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이후 활동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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