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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전진과 결별"vs전진 "사귄 적 없다"…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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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기자I 2011.04.07 12:19:32
▲ 전진(좌)과 채민서(우)


[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탤런트 채민서가 연인 사이였던 전진과 최근 헤어졌다고 밝힌 가운데 상대방인 전진 측이 발끈했다.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사귄 적도 없는데 난데없는 결별설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한 매체는 "전진과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전진이) 공익근무요원이라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오해가 있으면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풀어야 하는데 서로 바쁘다 보니 소홀해졌던 것 같다"는 채민서의 인터뷰와 함께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7일 보도했다.

그러나 오픈월드 측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채민서 측의 저의가 의심스러웠는데 이제 와 결별은 또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당혹스럽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실제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지난해 11월 전진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며 "밥도 여러 명과 함께 두 번 정도 먹었을 뿐 연예계 선후배 그 이상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채민서 측도 거듭 확인한 결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전진 측 관계자는 “스타를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이 성행하고 있는데 이번 일도 그런 부분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든다”며 “이미 열애설을 부인했던 상황에서 결별설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 일단은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서울 모처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인 전진은 올 연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채민서는 SBS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에 오유란 역으로 출연한 이후 지난 3월 스타 화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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