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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열애중임을 당당히 고백, 화제가 된 슈퍼주니어 신동이 여자친구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해명했다.
신동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친구가 `사생(팬)`이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아니다"며 "학교 후배 이야기가 방송용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빵 터졌다"고 밝혔다.
신동은 또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결혼 얘기 하지 말라고 해놓고 자기가 자꾸 한다는 말이 많더라"며 "제 말은 `결혼 언제 하냐` `결혼 진짜 하는 거냐`라는 질문을 그만 해달라는 뜻이었다"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그는 "축하해주는 분도 있고 이 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도 있고 등 돌린 분까지 많은 분들이 있다"며 "`그분`을 싫어하지 말아 달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전했다.
신동은 지난 달 SBS `강심장`에서 여자친구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 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5월 발매된 슈퍼주니어 4집 재킷의 `땡스 투`(Thanks to)에서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 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라고 암호로 남겨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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