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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오징어 게임’ 시즌2 때 미국 가서 프로모션을 하면서 팬들을 직접 만났다”라며 “할리우드 영화를 했는데 그때 느끼지 못한 엄청난 응원과 환대를 받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동료가 만든 콘텐츠가 환대 받는 것이 감회가 새로웠던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시즌3도 해외에 나가서 여러 프로모션이 남아있는데 저 또한 긴 시간 배우로서의 시간을 했음에도 경험하지 못하는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이 작품이 저에게도 의미있고 색다른 것이 크다”고 털어놨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또 한 번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한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한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는 더 새로워진 게임, 더 강렬해진 이야기와 함께 ‘오징어 게임’의 장대한 피날레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 역시 황동혁 감독이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으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전석호, 그리고 박희순까지, 시리즈의 주역들이 게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마지막 운명을 탄탄한 연기 앙상블로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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