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이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서 진행한 신곡 ‘도미노’(DOMINO) 기자간담회에서 “반년여 만에 신곡을 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8년 차에 어떤 걸 해야할 지 고민한 끝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준비해봤다”며 “쎄이라는 아티스트가 처음 탄생했을 때의 바이브를 신곡에 담아 새로운 챕터를 열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미노’는 클래식과 힙합 요소를 결합해 만든 미디어템포 R&B 곡이다. 쎄이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불안함’, ‘불완전함’, ‘자아분열’ 등을 주제로 다룬 영어곡을 완성했다.
‘도미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디지털 싱글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