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는 “백조싱크는 3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키움히어로즈는 내야펜스와 전광판 광고를 제공하고, 백조씽크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키움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는 “올 시즌도 함께하는 백조씽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창립 60주년을 축하한다”며 “백조씽크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조씽크 이종욱 대표이사는 “2022년 인연을 맺어 올해도 키움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해 백조씽크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는데 키움도 올해 좋은 성과를 내어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구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64년 설립된 백조씽크는 60년간 ‘싱크볼 제조’ 외길을 걸어온 업계 최장수 기업이다. 우리나라 싱크대 발전의 역사는 이 회사의 역사와 맥을 같이하며, 특히 중장년층에게 ‘백조표’는 싱크볼의 대명사로 알려진 친근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