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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페스티벌은 카타르 수도인 도하 알 비다 파크에서 열린다. 런던(영국)·멕시코시티(멕시코)·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브라질의 히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이상 브라질) 등에서도 열기를 함께 한다.
로미 가이 FIFA 비즈니스 책임자는 “FIFA 팬 페스티벌은 축구, 음악, 문화, 라이프스타일의 최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넘어 팬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와 같은 에너지 넘치는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한편 팬 페스티벌은 월드컵 경기 생중계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대형 스크린, 4D 오디오 등의 설비를 비롯해 세계적인 DJ와 현지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등 전 세계 축구팬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올해 월드컵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 5개 도시의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