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알함브라’ 송재정 작가 “남은 회차, 현빈·박신혜 주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윤지 기자I 2019.01.15 14:47:27
송재정 작가(사진=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알함브라’ 송재정 작가가 종영을 2회 앞두고 현빈과 박신혜의 역할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송 작가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서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토일 미니시리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관전 포인트에 대해 “희주(박신혜 분)가 왜 엠마여야 하는지 15,16회에 나온다. 진우(현빈 분)의 주변 관계들도 정리된다. 희주처럼 순수한 20대 여성이 왜 진우를 만나야 하나. 진우는 재벌인 것 빼고 문제가 많다. 진우가 마음의 빚을 갚고 희주에게 가기 위한 이야기들이 그려진다”고 설명했다.

멜로가 다소 아쉽다는 지적에 대해 “당초 진우와 희주의 관계는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정도의 설정에서 시작했다. 캐스팅이 된 후 두 배우의 미모가 아까워 스토리 구조를 흔들지 않는 수준에서 멜로를 끌어올렸는데 시청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증강현실(AR) ‘포켓몬GO’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송 작가는 “‘포켓몬GO’를 하다가 고차원적인 AR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싶었다. 만약 살의와 분노가 이런 식으로 표출되면 무섭겠다 생각했다. 제가 느낀 증강현실에 대한 공포를 진우와 형석의 갈등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스페인 그라나다를 찾은 투자사 대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AR과 게임을 접목시켜 방송가와 IT, 게임 업계에서 주목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한 14회 기준 평균 10.0%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까지 기록했다. 현빈·박신혜 등이 출연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