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하는 영화 ‘한강블루스’(감독 이무영)는 봉만대 감독의 주연작. ‘한갈블루스’는 한강 물에 빠진 초보 사제가 자신을 구해준 노숙자들의 생활에 동참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봉만대 감독은 노숙자 그룹의 리더로 김정석, 김희정 등과 함께 연기했다.
봉만대 감독의 연기는 처음이 아니다. 카메오 및 우정 출연으로 몇몇 영화에 얼굴을 비췄다. 2013년작 ‘아티스트 봉만대’로 연출 겸 주연을 맡기도 했다. 이번 영화의 경우 본인 영화가 아니어서 고민을 했으나 이무영 감독의 삼고초려로 도전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강블루스’는 9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