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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은 최근 진행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촬영 현장에서 모델 포스를 물씬 풍기는 우월한 기럭지와 패션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심플한 청자켓과 블랙 스키니진의 기본 패션 아이템만으로도 숨길 수 없는 모델다운 완벽한 8등신 비율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깔끔한 스트라이프 티와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살린 믹스앤매치 룩을 선보였다.
특히 이성경은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줄에도 힘든 기색 없이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화창한 봄 날씨만큼이나 화사한 매력을 발산했다.
청량리 기차역에서 진행된 이번 야외 촬영에서 이성경은 촬영을 구경하고자 몰린 수 많은 인파에 둘러 쌓여 있음에도 불구, 대기 중 장난스런 모습과 달리 순간 집중력을 보이며 연기에 몰입했다. 현장 제작진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여왕의 꽃’에서 이솔(이성경 분)은 가족끼리 떠나는 캠핑에 재준(윤박 분)을 데려가 가족들에게 그를 소개했다. 캠핑장 데이트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둘은 수줍은 볼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