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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30일 오전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잡지모델 때부터 17년 지기 친구인 은지, 성은이. 나 사고도 나고 해서 우정으로 계속 현장에서 함께해주고 있다. 그러나 걱정들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효진은 지난달 19일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왼쪽 팔 골절과 무릎 부상 등을 당했고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았다.
이날 웨이보에 올린 글로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킨 동시에 촬영장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셈이다.
공효진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첫 방송부터 따뜻하고 인간적인 의사의 면모부터 지적이면서 까칠하고 시크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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