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승리 예상은 38.52%로 나타났고. 나머지 18.52%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LG(2~3점대)-삼성(6~7점대), 삼성 승리 예상(10.38%)이 1순위로 집계됐다.
6일 현재 선두 LG와 삼성의 게임차이는 반 게임으로 이번 매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전망이다. LG는 최근 5경기 3승 2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득점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또한 한 점차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며 불펜의 부담이 늘어난 상태이다. 삼성 역시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5경기 1승 4패로 3위 두산에게도 1.5경기차로 바짝 추격당하고 있다. 선발 투수들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타선의 도움도 부족하다. 투타 밸런스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저력은 무시하지 못한다.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7승 6패로 LG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맞대결 평균 득점 역시 LG가 경기당 5.23점으로 4.46점을 올린 삼성에 앞서 있다. 경기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선두를 위한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2경기 넥센-두산전은 홈팀 넥센(43.54%)이 원정팀 두산(38.83%)을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양 팀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 예상은 17.63%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넥센(2~3점대)-두산(4~5점대), 두산 승리 예상이 7.42%로 최다를 기록했다.
3경기 SK-NC전에서는 홈팀 SK(46.15%)의 승리를 전망한 팬이 다수 집계됐다. 원정팀 NC의 승리 예상은 36.41%로 나타났고, 같은 점수대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17.46%로 양 팀의 팽팽한 승부를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선 SK(4~5점)-NC(2~3점), SK 승리 예상(9.52%)이 최다 집계됐다.
한편, 이번 야구 토토 스페셜+ 43회차 게임은 7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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