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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가 기타천재 정성하 군을 극찬해 화제다.
제이슨 므라즈는 최근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한국의 17세 기타 신동 정성하 군을 극찬하며 밴드에 영입하고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백지연과 인터뷰 도중 "정성하는 유튜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며 "내 노래를 연주하는 그를 보며 `와, 이 사람이 내 밴드에 들어와야 해`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제이슨 므라즈는 "그는 정말 잘한다"고 거푸 정성하의 실력을 칭찬한 뒤 "그래서 그가 튜닝하고 연주하는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만나보고도 싶다"고 소망했다.
정성하는 기타 연주 동영상으로 유튜브에서 한국인 최초로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해 화제를 모은 UCC스타. 지난 2008년 SBS `스타킹`에 기타 천재로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고, 지난해 4월에는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 소녀 가장 소연(윤하 분)의 동생으로 깜짝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제임스 므라즈의 인터뷰 내용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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