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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1박2일` 전현무가 시청자 투어를 마치며 아쉬움의 진한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올해 세 번째로 펼쳐진 `시청자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투어에서 영유아 조장을 맡았던 전현무는 여행을 마치고 "제가 천방지축이고 결혼에 대한 마음도 없었는데 달라졌다"며 "다 우리 아이들 덕분이다. 좋은 추억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눈물을 보인 건 아이들이었다. 전현무도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깨끗하고 순수한 영아들과 함께한 시간이어서 이별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한편 올해 `1박2일` 투어는 1세부터 100세까지 일반인 100명과 102세 할아버지 한 명을 더해 총 101명의 시청자와 함께했으며, `1박2일` 멤버들 외 전현무, 가수 백지영, 성시경, 개그맨 김병만 등이 게스트로 특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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