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앵그리 3D` 엠버 허드 촬영장 직찍 사진 공개

신상미 기자I 2011.08.08 17:55:13
▲ 엠버 허드 (사진제공=㈜조이앤컨텐츠그룹)

[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액션영화 `드라이브 앵그리 3D`의 여주인공 엠버 허드의 촬영장 직찍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엠버 허드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금발에 빈티지 상의와 핫팬츠 차림으로, 여성스러움과 강한 여전사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그녀는 할리우드에서도 흔치 않은 `리얼 블론드`에 8등신 바비 인형의 외모를 가진 배우로, 그간 여러 영화에서 `팜므파탈`의 매력을 드러냈다.

엠버 허드는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한 청춘 드라마 `겟썸`을 통해 국내 영화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알파독`에서 브루스 윌리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호흡을 맞추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드라이브 앵그리 3D`는 딸의 죽음으로 가족이 흩어지자 복수를 감행하는 남자의 이야기. 니콜라스 케이지는 신비한 힘을 지닌 회계사라는 조직에게 쫓기는 동시에 베일에 가려진 또 다른 집단을 쫓는 밀튼 역을 맡았다. 엠버 허드는 밀튼의 조력자이자, 몸을 사리지 않는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는 여전사 파이퍼로 분했다. 8월 25일 개봉.
 
▲ 니콜라스 케이지-엠버 허드 (사진제공=㈜조이앤컨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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