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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다국적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홍콩 스타 유덕화·여명·진관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3일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유키스가 지난 9월 유덕화의 소속사인 홍콩 이스트 아시아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아시아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어리지 않아'로 데뷔한 유키스는 한국·미국·중국·홍콩 등 다국적 출신 멤버들로 이뤄진 6인조 남성그룹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이스트 아시아에 소속된 유덕화, 여명, 허지안, 임현제,진관희, 정수문 등과 한 회사에 몸담게 됐다.
유키스와의 전속 계약에 대해 이스트 아시아는 "향후 멤버들이 아시아권 영화나 드라마, 광고, 음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 8월 15일 홍콩에서 열린 음악축제 '여름 팝 콘서트'에 참석, 여명, 용조아, 장혜매, 막문위 등 홍콩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